▲관광객들이 전북 남원 광한루원을 둘러보고 있다. |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설명절 연휴기간(2월18일~ 2월20일)동안 대대적으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해 조성한 곳으로 설명절을 맞이해 남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가족간, 연인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관광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한루원 주차장(광장, 서문)은 설날 당일만 무료 개방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