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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경기 화성시는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지도과, 신재생에너지과, 건축과, 화성소방서 등 14명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이달 31일까지 폐합성수지, 폐목재 등 가연성폐기물 등을 취급하는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 366곳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합동점검반은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수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및 허용 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시설 내 전기·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 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발생시 고발 및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분야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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