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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운행 기념사진(좌측 3번째 전영봉 사업소장, 5번째 우찬호 KTX 기장) © 로컬세계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방창훈) 부산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는 4일 부산역에서 30여년이 넘는 시간을 철도에 헌신하고 정년퇴임을 앞둔 임차규·우찬호 KTX기장의 마지막 운전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소장의 직원에 대한 사랑과 정년퇴임을 하는 선배 철도인에 대한 예우로 사업소장이 주관하여 시행되었다. 또한 마지막 운전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소장 및 동료직원들은 두 기장이 운전하는 KTX가 각각 부산역에 도착할 때마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꽃다발 증정과 큰 박수로서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영봉 사업소장은 “그 동안 평생 안전한 철도를 위하여 헌신한 두 기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철도 발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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