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보 자치행정 사무관.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황선보 대전시 서구청 자치행정사무관이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황 사무관은 친절‧봉사 행정 실천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인물이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는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후 28년간 문화체육과, 일자리추진단,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총무과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격의 없는 만남과 대화로 소통의 신뢰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행복한 구정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드림 릴레이’를 주민 주도와 주민 참여의 범구민운동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했음은 물론 직장 내에서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을 함으로써 선‧후배 공무원들에게도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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