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지난 16일, 남덕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마스크 쓰GO 운동’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혜주 남덕초등학교장 및 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마스크 모양의 팻말을 들고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고 하자는 ‘마스크 쓰GO’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남구는 상시 비치해두고 필요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가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가장 효율적인 예방책”이라며, “학생들 스스로가 마스크 쓰기를 철저히 지켜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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