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용 대표가 포도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농 포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진안군 안천면 유기농 포도작목반은 한남용 희망농원 한남용 대표를 초청해 유기농 포도생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안천 유기농 포도작목반은 농한기를 맞아 유기농포도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병충해관리, 당도관리, 생리장애, 착색관리, 수세관리, 기능성포도생산 등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이론교육에 이어 3월에는 농가별 포도재배지를 방문해 토양분석과 관리방법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농가들의 재배경험을 바탕으로 재배기술을 서로 교환, 최고의 기능성 유기농포도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안천 포도작목반은 0.5ha 유기농인증, 4.3ha 저.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기존농가 재배관리와 신규농가 1.5ha를 포함해 유기농포도 작목반 전체에 대한 유기농 인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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