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공.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운영을 재개한 관내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경로당 운영 재개로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지사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한 방역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지사체 위원들은 출입구, 손잡이, 집기류, 싱크대 등 경로당 실내·외 곳곳을 꼼꼼히 소독하고 청소했다.

김동섭 무장면장은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주신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이용자들의 손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지역사회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방역물품 전달 및 방역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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