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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미 기간 동안 설 교육감은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청, 조지아주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설 교육감의 선거 공약인 ‘선진국의 교육내용 및 제도 도입으로 글로벌인재 양성’과 관련해 추진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전지역 학생과 교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학교 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도 교육 선진지로 알려진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청과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조지아주립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모델로 삼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방미 일정과 관련해 설동호 교육감은 “메릴랜드 주에서도 가장 큰 학구로서 교사들의 역량강화 사업에 힘쓰고 있는 몽고메리카운티교육청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 및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아틀란타 소재 조지아주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사 연수 및 학교 간 교류와 관련한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선진국의 제도 및 내용 도입으로 대전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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