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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침례신학대학교와 지역협력과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민범 교육과학과장, 심소명 자치행정국장, 허태정 구청장, 배국원 침신대 총장, 이명희 침신대 교무처장, 김한중 침신대 사무처장, 이재문 침신대 기획과장.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22일 침례신학대학교와 지역발전 및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성구와 침신대가 지역구성원 간의 협력관계 강화 및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교육복지 향상을 견인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체결됐다.
두 기관이 맺은 주요내용은 ▲지역발전과 교육협력 위한 인(人) 물(物)적 인프라 공동 활용 ▲주민과 소외학생 등을 위한 침신대 구성원의 재능기부 활성화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프로그램 공동 운영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상담사업 추진 등이다.
먼저 협력사업의 첫 단계로 유성구 관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적 면역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바른 청소년 육성 및 부모·자녀 간 관계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두 기관은 지난 7월21일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 등 인성교육 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침신대와 실질적 공동발전 관계를 이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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