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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들이 익산시 한 농촌마을에서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익산시 곳곳에서 고구마캐기 등 가을 수확의 기쁨과 농촌체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을 농촌체험이 진행된다.
익산시는 농촌교육농장 8개소, 전통체험장 4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 등의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무지개전통식품체험관에서는 쌀 피자 만들기, 삼기대파니마을은 고구마수확, 밤 따기, 자연나라농촌교육농장은 멜론 쨈 만들기, 채소요리, 웅포장원목장은 치즈 만들기, 풀빛향기교육농장은 천연염색 등 익산의 농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회당 수용가능 인원은 30~50명이며 체험비는 5000원에서 3만원선이다. 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체험장을 묶어 체험장 안내판제작 등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농촌체험을 통해 풍성한 가을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느껴보시라”며 “농촌체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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