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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남북 실무접촉이 열리는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라며, “모처럼 이뤄지는 실무접촉에서 북한은 성의 있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이산가족 상봉은 분단의 비극으로 빚어진 혈육의 생이별에 대한 한과 아픔을 달래주는 것”이라며, “우리정부도 국민적 기대와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이 반드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새누리당도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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