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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군수(가운데)가 의성 클린안심 방역단과 캠페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안심 방역’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변, 다중집합시설, 관광지, 버스승강장에 이르기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25일을 의성군 일제 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로 방역소독, 일제 대청소,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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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성군은 18개 읍·면, 57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900여 명이 참여해 읍·면 주요 소재지 일대에 대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사회단체별로 일정과 인원을 적정 운영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지키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앞장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클린&안심 방역’ 캠페인에 참여해준 사회단체와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과 지역에 계신 군민들 모두 깨끗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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