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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이 여수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3300만원을 후원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7일 여수시장실에서 지역 중고교 신입생을 위한 ‘희망날개 교복나눔’ 사업에 1200만원을, 청소년 결연 사업에 2100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여수시는 이 교복나눔 후원금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 6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결연 후원금은 LG화학과 결연된 저소득 청소년 17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만원의 후원금과 명절 위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태성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이번 나눔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꿈과 희망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1996년 여수국가산단에서는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발족했으며, 여수공장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과 12개 단위공장 사회봉사단 그리고 27개 동호회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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