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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약사회, 신종 코로나 격리대상자 물품 지원.(평택시 제공) |
경기 평택시 약사회(회장 변영태)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약사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고생이 많은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를 방문,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의료진에게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상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시에서 쌀·생수 등을 지급하고 있으나 회사, 기숙사 등 주방시설이 없는 곳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식사를 해결할 수 없어 불편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약사회에서는 햇반 등 즉석 편의식품을 구입, 5일 평택보건소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전달받은 물품을 즉시 배부하기로 했다"며 선행을 베풀어 준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약사회에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실버카 증정, 약물오남용 교육, 장학금 전달 등 환원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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