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에서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믿음의 집과 노인복지 한 알을 방문해 ‘사랑의 송편나누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기관의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편 30kg와 라면, 휴지를 직접 전달하고 새마을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의성군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운동실천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가래떡과 송편 나누기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이 예년에 비해 더 힘들어졌다”며 “사랑의 송편 나누기와 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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