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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 소통 워크숍’ 모습.(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24일 1박2일로 용인시에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후 소통과 청년 정책 공유를 위해 청년관련 각 분야 전문가, 청년시설 담당자, 청년활동가, 관련부서 직원 등 약 20여명이 모였다.
워크숍은 1부 마음카드로 보는 소통의 기술, 2부 청년들이 생각하는 청년의 역할과 비전, 3부 청년 정책 제안 및 오산시 청년 공간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성향을 탐색하고 자발적 의지로 모인 청년위원들이 ‘왜? 우리는 오산 청년들을 위해 모였는가?’ 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과 ‘어떤 정책이 청년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새벽까지 이어졌다.
또 오산시 청년일자리 카페 유잡스와 청년 개인맞춤형 지원 및 청년 네트워크 활동 공간인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을 방문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연대하고,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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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청년정책위원장은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돼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들의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해 단기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출발선에 선 청년세대가 겪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청년 맞춤정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청년들과 만나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이 행복한 오산시가 되도록 함께 고민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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