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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궐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여야가 올해 국정감사를 다음 달 10~23일과 오는 10월1~8일로 분리해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올해 국정감사 및 9월 정기국회 일정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벌였다.
그 결과 다음 달 1일 정기국회 개회 직후인 2일부터 3일까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후 10일부터 23일까지 1차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추석연휴 전후에 국정감사를 잠시 중단한 뒤 10월1일부터 8일까지 2차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여야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은 오는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같은 달 27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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