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 실시.(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평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김하운, 부녀회장 배월이)가 지난 21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평소 마을별로 모아두었던 헌옷, 신발, 이불 등을 면사무소에서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업체에 판매했다.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어르신 염색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향후 추진할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 후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안평면 시가지 일대를 돌며 도로변의 각종 생활쓰레기, 농약병,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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