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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트리플미술학원생들이 대신초등학교 앞 주택가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대신초 앞 주택가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학생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대사동안심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김태기 대표,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 이희용 회장, 중구지구협의회 박희정 대표와 재능기부에 나선 트리플미술학원 이종우 원장과 원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센타 배덕현 동장은 “기존의 삭막했던 동네 길에 벽화를 그려 밝고 안전한 대사동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발달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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