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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장이란 메주모양을 다양하게 하거나 특이한 부재료를 넣어 단기간 발효시켜 먹는 장으로 지역적으로 막장, 시금장 등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즐기고 있으며 일명 속성장으로도 불린다.
이번에 선보인 레시피는 도라지 별미장 뿐 만 아니라 일반 된장을 이용해서도 만들 수 있으며 요리레벨에 따라 상중하 단계를 나누고 요리 시간을 추가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작했다.
레시피의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ares.chungbuk.go.kr) 내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엄현주 충북농기원 친환경연구과 박사는 “이번 요리법은 별미장 소비확대의 일환으로 개발된 된장의 활용도를 넓히고자 마련됐다”며 “일반적으로 된장은 찌재만 만들 수 있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소스 등을 첨가해 전통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농기원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도라지, 팥 및 더덕을 활용한 별미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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