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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티볼리 <사진제공=쌍용자동차> |
쌍용차는 오늘(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가 주최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티볼리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업계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에게 자동차의 안전성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에게 안전한 자동차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를 실시하고 있다.
티볼리는 올해 KNCAP에서 100점 만점에 레저용 차량 중 가장 높은 총 91.9점을 받아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충돌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등 3개 부문에서 실시됐으며, 티볼리는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티볼리에는 71.4%의 고장력 강판, 최다 7에어백, 듀얼 프리텐셔너, CLT 벨트 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티볼리의 뛰어난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안전기술 확보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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