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무주군이 설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부산과 대전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1일, 22일 대전정부청사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는 부산 기장군 정관읍과 기장군청, 수영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설 성수식품으로 적합한 반딧불 농·특산물인 인삼 등 약초와 사과, 머루와인, 산양삼, 오미자, 한과, 벌꿀, 곡류 등 20여개 품목을 선보이며 6개 읍면 13개 생산 농가를 직접 판매 행사에 참여시켜 책임감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직거래를 통해 확보된 고객들이 직거래 일정 등을 전화로 문의하는 등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와 선택이 항상 옳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상품을 엄선하고 고객편의를 우선한 장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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