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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경기 수원사랑장학재단이 2020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및 사랑(다문화)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다문화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선발인원은 대학 장학생 150명, 사랑 장학생 106명 등 총 256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과학장학금(과학 인재),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 생활장학금(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학생), 사랑장학금(다문화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으로 구분해 뽑는다.

장학금은 총 4억1800만원으로 대학장학금 3억9000만원, 사랑장학금 2800만원이다. 대학장학금은 1인당 260만원, 사랑장학금은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다. 단 사랑장학금의 경우, 동 담당자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한다.(개별신청 불가)

선발 결과는 4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개별 문자통지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고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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