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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재활운동 자조교실 진행되고 있는 모습.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는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을 위해 ‘하반기 장애인 재활운동 자조교실’을 중구보건지소에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재활운동 자조교실은 대전대학교와 함께하는 관학협력사업으로 보행이 가능한 뇌병변장애인 20명을 모집,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된다.
자조교실은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과 치료용 밴드를 이용한 관절운동, 근력운동과 관절가동범위 운동, 운동볼을 이용한 체간 균형운동과 보행훈련으로 진행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뇌졸중으로 장애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며 “재활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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