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시덕 공주시장이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진흥부문 문화관광도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1일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진흥부문 문화관광도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국내 문화·관광산업 융성에 이바지한 기업 및 단체 등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한 역사문화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보존하고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토대로 관광객 입맛에 맞는 으뜸 맛집을 육성, 발전시키고 근대문화 유산과 산성시장을 연계시키는 관광상품을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역사문화유적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과 체험, 휴양을 아우르는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공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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