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주민 맞춤형 건강정책 성과 인정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이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의성읍 업2리와 단밀면 서제2리 등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마을별 약 20억 원씩 총 4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은 농촌마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성군은 자체 평가를 거쳐 공모 대상지를 선정한 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나섰다.
선정된 두 마을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빈집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담장과 마을안길, 배수로,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휴먼케어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의성군은 주민 건강 증진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강증진사업은 신체활동과 영양, 비만 예방, 구강보건, 금연 등 12개 분야를 지역 특성에 맞게 통합 운영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혈압수치 인지율과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을 핵심 지표로 설정해 주민 맞춤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주요 건강지표가 모두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유철 군수는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주민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정주환경 조성과 군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