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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화성시에 따르면 39번 확진자(20대·여)는 우정읍 여술길에 거주하며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자차로 숙소까지 이동)했다고 밝혔다.
39번 확진자는 무증상(해외입국자 전수검사 대상) 입국자로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이날 오전 10시 3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후 즉시 자택 및 주변을 방역·소독 예정이다. 또한 가족 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및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진술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외출은 하지 않았으나 CCTV 확인 등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신속·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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