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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이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박형민 부산해경찰서이 1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17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진행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지난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하여 전국 각지에서 이어져 나가고 있다.
지난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안전문화를 전파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민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가 잘 정착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한편, 박형민 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준택 항만소방서장, 김유택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 현성주 (사)대한스포츠총연합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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