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옥내누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중 옥내 누수탐사 현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올해 795건의 옥내 누수탐사민원을 접수하고 무료로 탐사서비스를 시행했다.
옥내급수관 중 지하에서 누수돼 초과 발생한 수도요금에 대해서는 상수도과 요금담당부서에 수도요금 감면 신청서를 받아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누수발생량의 50% 해당하는 수도요금을 감면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옥내누수탐사서비스 업무를 시행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이라며 “옥내누수지점을 찾기 위한 현장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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