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첨단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을 앞두게 됐다. ㈜멈스전자는 2일 세종첨단산단 입주 기업 최초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를 비롯해, 임상전 시의장, 시의원, 멈스전자 임원 및 지사장, 해외바이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멈스전자는 세종첨단산단 내 1만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1단계 2016년까지 공장을 짓고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멈스전자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기 ‘멈스’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5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2015년 히트상품 대상’, 2015년 제4회 로하스산업대전 친환경부문 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홈쇼핑 런칭 방송 14회 만에 2만 5000대를 판매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수출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도 갖춰 나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멈스전자가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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