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은 21일 이근상 부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소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발굴한 41건, 국비 1374억원의 사업들에 대해 발굴배경, 사업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마이산 연계 관광개발, 용담호 수질 매우좋음 관리를 위한 상·하수도 사업, 군민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농축산업 생산·소득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발굴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재검토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사업의 규모 및 완성도를 높여 2017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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