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를 초월한 구성으로 대시미네트웍 모임을 가졌다.(대전시 제공) |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30일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대시미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강사, 제작단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방송제작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자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8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대전센터의 청년 창업 공간 ‘청년시대’와 시니어영상제작단 동아리방 운영을 축하하는 기념 조형물을 공동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창영 제작단(40, 충북 옥천)은 “마을미디어교사로 활동하기 위해 아이들과 마을 주민을 위한 강의를 준비하는데 센터의 맞춤형 제작 공간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대전센터가 미디어교사들의 관련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미디어제작과 관련 분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누구나 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행사와 열린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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