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성모병원은 26일 오후 2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16회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무료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전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이상봉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뇌졸중의 약물치료(신경과 이택준 교수) ▲뇌졸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이형진 교수) ▲뇌졸중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채상한 교수) ▲뇌졸중의 예방과 금연치료(가정의학과 이수화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상봉 소장은 “뇌졸중은 예방이 가능하고 발병 후에도 빨리 치료한다면 약 60%의 환자들이 발병 전과 같거나 유사한 상태로 회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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