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남원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실과소와 읍면동 구매담당자들이 공공구매교육을 받고 있다.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촉진에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실과소와 읍면동 구매담당자 및 주요사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공공구매 대상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및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기업들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교육 참가자들은 “공공구매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공공구매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공구매에 대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제고와 구매 촉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작년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1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