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김형태 총장이 서정화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오른쪽) 에게 ‘송계교육상’을 수여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남대학교는 13일 서정화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에게 ‘제3회 송계교육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이날 정성균선교관내 대학교회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송계교육상은 제8대와 9대 한남대 총장을 역임한

고(故) 이원설 박사의 뜨거운 교육열정과 철저한 봉사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이 박사의 호 송계(松溪)를 따서 2013년 제정된 상이다.

서 이사장은 교육학 발전을 위해 한국교원교육학회,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고등교육정책학회 등의 책임을 맡아 봉사했고 시·도교육청 평가 및 교원양성기관 평가위원장을 5차례 역임하면서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개혁 추진에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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