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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화성시에 따르면 38번 확진자(30대·남)는 방글라데시 국적으로 향남읍에 거주하며 지난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다고 밝혔다.
38번 확진자는 무증상(해외입국자 전수검사 대상) 입국자로 지난 18일 오전 11시 8분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19일 오전 10시 10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후 즉시 자택 및 주변을 방역·소독 예정이다. 동거인은 없다.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공항에서부터 안심택시를 이용, 검체 채취 장소,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으며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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