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생활민원대책반, 의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6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 귀성객들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 재난상황관리태세를 강화해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연락 및 대응으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대책상황실을 운영,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하천순찰 강화 등 환경오염에 따른 생활민원을 없애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상의료체계 구축으로 의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용득 군수는 “추석연휴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의료에서부터 생활민원까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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