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23일 접수…대구 6개월 이상 거주 시민 대상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지역을 대표할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등 7개 분과 51개 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시 일대 지정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나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 대구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라도 국가대표 선발 기회를 받지 못했고 연령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참가가 가능하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 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취득과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도 부여된다.
한편 지난해 지방대회에서는 44개 직종 280명 중 153명이 수상했고, 이 가운데 124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4위를 기록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숙련기술인의 역량을 높이고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문의는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또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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