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와 관제센터 운영·사건 대응 협력 강화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CCTV 관제요원들이 실시간 영상에서 음주운전 의심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부산 남구는 지난 13일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부산남부경찰서와 함께 우수 관제요원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제요원들은 지난 9월 7일 용호동과 13일 용당동에서 CCTV를 살피던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했다.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가 비틀거리는 모습과 다시 운전하려는 정황을 확인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를 검거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신속한 신고로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범 남구청장과 하호일 부산남부경찰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공조 체계를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하호일 부산남부경찰서장은 “관제요원들이 이상 정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남부경찰서와 협력해 CCTV 관제와 신고·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