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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에 자갈치 시장 앞 해상 익수자A씨[84년생 .남] 를 해경에 신고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익수자를구조하는 모습 [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24일 오전 10시 33분경 자갈치 시장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경 자갈치 시장 앞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씨(84년생, 남)를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하고 119를 경유해 부산서로 신고한 것이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고 익수자를 구조한 뒤 응급처치 후 이송했다.
해경의 신속한 조치덕분에 익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연락을 받은 직장동료와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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