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왼쪽)은 30일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가운데), 공제욱 상지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과 ‘에코프라이데이’ 협약식을 진행했다.(친환경농산물자조금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는 30일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와 ‘에코프라이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지대학교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 강용 위원장과 상지대 정대화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을 홍보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을 ‘지구를 지키는 날’로 지정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먹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지대학교에서는 매주 금요일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1가지 이상을 친환경·로컬푸드를 이용한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30일 에코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친환경 식자재로 조리된 친환경 비빔밥을 받고 있다. | 
강용 위원장은 "이번 ‘에코프라이데이’ 협약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농업,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로서의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전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문화 확산 및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증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구를 지키는 농부 ‘팜어스(FarmEarth)’는 국내 친환경농산물 통합 브랜드의 새 이름이며, 올해 하반기 선포식을 통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