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부들이 익산시내 주요 도로에서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도로변 정비작업 및 가을꽃 식재 등 가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10일 현재 주요도로인 무왕로 외 3개소 중앙분리대 수목에 대한 가지치기 및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이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가로환경조성을 위해 시 직영 양묘장에서 직접 기른 가을꽃 맨드라미, 사루비아, 콜레우스,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5종, 약 9만본을 주요교통섬(중앙사거리.북부시장사거리 등) 22개소와 가로화단(남북로 등)등에 식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익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가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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