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충남 천안시 통일회관 세미나실에서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UPF 대전·충청 IAPD 평화행동 포럼’이 진행됐다.

UPF(천주평화연합) 대전·충청지구(회장 유경득)는 24일 충남 천안시 통일회관 세미나실에서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UPF 대전·충청 IAPD 평화행동 포럼’를 진행했다.

이날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대전·충청지구 주최로 열린 포럼에는 기독교를 대표해서 김스테반 목사와 불교를 대표해서 김법혜 스님, 정동봉 스님, 조성수 UPF 대전·충청지구 부회장, 문상필 한국종교인협의회 사무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정운 소리전수자의 남도민요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조성수 부회장의 환영사, 김스테반 KCLC 의장의 축사, 정동봉 스님의 축사, 문상필 사무총장의 축사, 구재익 UPF 대전·충청지구 종교국장의 ‘참가정 행복의 원리’ 주제강연, 조용옥 UPF 충남회장의 ‘평화대사의 역할과 사명’ 주제강연, 평화대사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수 부회장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는 한민족에게 내려온 애천 애인 애국의 정신을 우리 국민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일찍이 선언했다”며 “종교 지도자들이 우리 민족의 열망인 신통일한국의 실현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확산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스데반 의장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전쟁과 환경 파괴가 이어지고 있다”며 “평화운동을 종교지도자인 나로부터 그리고 우리로부터 전개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동봉 스님은 “돈을 많이 모으고, 책을 많이 읽고, 지혜가 많다 하더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는 잡초가 된다”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지도자들이 노력해가자”고 주장했다.

▲ 정동봉 흥천사 스님과 대한불교선교종 능인정사 석능인 주지스님,대한불교조계종 영각사 석도일 주지스님, 천안사 석보현 주지스님 등이 평화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신규 평화대사는 정동봉 흥천사 스님과 대한불교선교종 능인정사 석능인 주지스님,대한불교조계종 영각사 석도일 주지스님, 천안사 석보현 주지스님, 불교 신도회 임건태 회장,예수교장로회 해누리교회 신호철 목사, 천주교 충주시 김영달 신도회장, 김형석 명상연구원장, 최형자 명상연구원 이사, 주식회사 미르산업 이종준 대표, 김영주 회장 등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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