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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전경. |
이날 개관식은 이용 아동 및 학부모, 공직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추진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 소개, 떡케이크 컷팅식, 기념촬영, 센터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주민 요구 및 돌봄수요에 대응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문을 열었다.
시는 1억1000만원(시비 50%)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81㎡ 시설규모에 상담실, 돌봄프로그램공간, 주방, 사무공간 등을 꾸몄으며 센터가 위치한 송린이음터의 체육시설, 도서관, 어린이집, 육아나눔터와 복합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
센터장 1인, 돌봄교사 2인으로 운영되는 돌봄센터에서는 돌봄, 등·하원지도, 숙제지도, 놀이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월~금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센터 이용대상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만 6세~12세)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월 4만원(급간식비 별도)에 이용 가능하다.
단,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부 혹은 모가 일하는 경우,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 이하), 다문화자녀 우선 선발한다. 이용가능 정원은 총 35명(일시돌봄 5명 별도)이다.
신순정 시 아동보육과장은 “센터가 지역사회 초등돌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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