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순창군은 추석 명절 물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상수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1일부터 4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비상급수시설의 전기 및 관로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상수도 공급 부족시 비상시설을 신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현재 관내에는 비상급수시설 7개소가 있어 물 수요량이 급증하고 정수장 수돗물 공급이 부족할 때 긴급 가동, 각 가정과 사업장에 상수도가 안정적으로 공급 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양상구 환경수도과장은 “비상급수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에 상수도 공급이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