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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최근 유수량이 풍부하게 확보된 낙동강물을 이용해 성당못 유지용수의 수질개선과 두류공원 내부 순환산책로에 수공간 도입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실개천 조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두류공원의 주요 시설을 배경으로 문화예술회관과 연계해 문학이 흐르는 여울길을 테마로 하는 소규모 생태형 수공간을 조성하고 야외음악당 부근과 두류수영장 뒤편에서는 각각 음악과 미술을 기본구상으로 한 친수형 이색 문화공연장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안철민 건설본부장은 “본 공사가 완료되면 두류공원 내 다양한 수공간이 조성되어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테마가 있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거듭날 것을 확신하며, 공원내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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