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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의 대표적인 웨딩테마의 명소 월광수변공원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통혼례 국화조형물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달서구는 월광수변공원에 선선한 가을의 정취를 한걸음 일찍 만끽할 수 있도록 국화를 차광 재배하여 결혼의 계절이라 불리는 10월의 웨딩테마에 맞추어 전통혼례 신랑신부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전통혼례 국화조형물은 10월말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월광수변공원에 웨딩이라는 테마를 살려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 달서구 관내 공원에 국화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계절별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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