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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문화센터 로비 전경.(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봉담읍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 관람 및 블록체험 ‘케플블록 조립아트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예술은 즐거운 놀이’라는 김계현 작가의 모토에 맞게 어린이들이 케플블록을 직접 끼우고 풀면서 창작활동이 예술작품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린이문화센터를 문화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게 했다.
앵무새 케이지, 쇼핑백, 동물의 왕국 등 총 4개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블록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총 8개의 색깔 블록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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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공작소 모습. |
신순정 아동보육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플블록이란 김계현 작가가 직접 개발한 아트블록으로 기존에 쌓아올리는 형태의 블록들과 달리 돌출 슬라이드와 함몰레일이 있어 깊이감과 높이가 조절 가능해 입체적 표현이 가능하다.
김계현 작가는 현대예술에 ‘조립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15여년간 국·내외에서 꾸준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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