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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왼쪽)과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이 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전원자력연료(주)와 대전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청렴·윤리경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문화유산에서 실시하는 청렴교육프로그램으로 공동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 및 청렴도시 정착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인프라 제공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전원자력연료는 청렴·윤리 교육콘텐츠(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유산 자원봉사를 실시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계획이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내 공기업 등이 원하면 청렴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여 청렴 도시 대전의 이미지 정착 및 문화유산의 활용 및 전승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주)는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수행하는 공기업으로 직원 1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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