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라안일 기자]‘올해의 관세인’에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김한진 사무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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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관세인’으로 선정된 김한진 사무관(왼쪽)이 천홍욱 관세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 사무관은 2020년을 대비해 관세청의 기능, 조직의 재편 등을 포함해 관세청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관세청을 훌륭한 일터(GWP, Great Work Place)로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업무 분야별로 선정한 최고 유공자에는 양기근 관세행정관(통관분야), 노근홍 관세행정관(심사분야), 채희열 관세행정관(조사감시분야), 정재호 사무관(중소기업지원분야)이 뽑혔다.
‘올해의 핵심가치 대상’에는 무역규모 2조 달러 시대를 대비해 수출입 통관, 물류 시스템 개편 등이 중심이 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을 4년여에 걸쳐 구축해 관세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관세청은 미국 군사우편물 상자에 숨겨 들여온 메트암페타민 4122.59g(120억원 상당)을 엑스레이 검색으로 적발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박미경 씨를 1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하고 12월의 우수직원 3명과 4분기 핵심가치상 4개 팀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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